시어머니께서 어깨가 불편하셔서 수술을 받으셨어요...
퇴근후 수술하신 어머니께 가려는데 빈손으로 가기는 좀 그렇고...
뭘 살까 고민하다 아무래도 병원밥은 부실하니까 과일을 좀 사드려야 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하고 프룻빌리지가 맘에 들어 주문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장인이다 보니까 바쁘게 주문하느라고
배송지 주소가 잘못클릭이 되었더라구요...
주소는 동을 검색해서 우편번호로 클릭하게 되어 있잖아요...
그때 클릭이 잘못되었는지 강남 논현동인데 인천 논현동으로 배송을 가셔서 고생하시고...
죄송했었습니다..
그날 시간은 좀 늦었지만 배송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구요...
과일들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파인애플이 조금 오래되었는지 조금 맛이 강했구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