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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인어른댁에 첫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물론 귀족 109를 사들고 말이죠...
15시경에 배달 달라고 요청했는데 15시 30분에 받아봤습니다..
근데... 허걱 무게가.. ㅜ_ㅜ
가뜩이나 강아지 산책시키던 중이라 한손으로 들기에는 꽤나 무겁더군요..
이래저래 준비를 다 마치고 정장을 입고 바구니를 들고...
장인어른댁이 가깝기 때문에 걸어서 가는데...
과일이 어찌나 무거운지..
장인어른댁에 도착해서 바구니를 내려 놓으니 팔이 후덜덜떨리더군요.. ㅜ_ㅜ
장인어르신 내외분 모두 뭘 이런걸 다 사왔냐고 하시는데...
점수를 꽤 많이 딴것 같습니다.
딱 보기에도 고급스러워 보여서 어디 길거리에서 사온게 아니고...
주문해서 사왔다는게 티가 낫죠!!
처음에는 뭐가 10만원이나 하나... 생각했었는데...
잘 산것 같네요..
다음에도 또 애용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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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gochby
작성일 200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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